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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이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주)금은동 사회 뉴스 2022. 5. 25. 01:48

    어른들의 불법 촬영 범죄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초등학생이 피해를 입었는데, 붙잡아 보니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습니다.

     

     

    모자를 뒤집어쓴 소년이 학원의 여자 화장실을 둘러봅니다.

    남자 화장실에 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나와서 여자 화장실 안을 들여다봤어요.

    소녀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주위를 둘러보고 따라갑니다.

    잠시 후, 먼저 나온 소녀가 잠시도 떠나지 않고 화장실 문 앞에 머문다.

    옆 칸에서, 그는 누군가가 그의 핸드폰으로 그의 사진을 찍은 것을 알아차리고 범인을 특정하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불법촬영을 한 남학생은 다름 아닌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B군이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이 사건을 겪은 뒤 당시 일이 생각나지 않아 상담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A의 어머니] 저는 학교에서 물이나 수프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에 가야 할 것 같아요?) 네, 제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는 달려왔어요. 그는 참고 왔어요.]

     

    학교에서 가해자를 만나는 것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B 씨에게 내린 처분은 학교봉사 3시간이었습니다.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경찰로부터 휴대전화에서 다른 사람의 사진도 공개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학교폭력위원회에 얘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우리가 젊다는 사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성하는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B 씨가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소년인 만큼 조만간 사건을 가정법원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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