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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삼성뉴스룸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도 모든 산업영역에 융합되어서 그 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기술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제가 블록체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때 이 블록체인 내용을 이해하시면서 과연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지금 여러분이 하고 계시는 사업의 영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는지, 내가 이런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이런 상상을 같이 해 보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출처 삼성뉴스룸 우리가 지금 식탁에서 먹고 있는 예를 들면 닭, 혹은 돼지고기, 소고기들의 이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고 이런 이력들에 대한 내용들이 절대로 위변조 되지 않았다는 믿음을 우리가 가질 수 있을까? 이런 식품들의 제공되는 정보들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삼성뉴스룸 또 우리가 연구하는 사람들이 연구의 중간 결과들, 이런 아이디어들, 이런 것들이 저 사람이 나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여기서 공유할 수 있을까? 그래서 특허청이라는 것을 두고 특허청이 상호간의 신뢰를 만들어 주고 그런 아이디어를 공유하더라도 도용되지 않도록 그런 프로텍션을 좀 해 주고 있는 것이죠. 또 하나는 우리가 의료 정보들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나의 개인의 병원의 정보들이 그 의료기관이 나의 허락 없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신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삼성뉴스룸 제가 의도적으로 신뢰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블록체인이란 무엇이냐는 것을 한 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이코노미스트지의 표지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블록체인은 트러스트 머신이다. 신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계다, 기술이다 하는 이야기죠.
사진출처 삼성뉴스룸 그래서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상호간의 신뢰하기 어려운, 그래서 중간에 항상 인증기관이 있었던 그러한 상황에서 제3의 중앙화된 인증기관 없이 상호 간의 신뢰를 보장하는 기술을 블록체인 기술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