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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의 트렌드 #8카테고리 없음 2021. 12. 26. 14:59
앞으로의 흐름을 봐야 할 것인데요. 이 뱅킹이라고 하는 것이 있죠. 미래의 뱅킹, 사실은 뱅킹이라는 자체가 실물 화폐를 주고받고 또 보관하는 이런 데서 출발했습니다만 사실은 요즘은 실물화폐를 주고받을 이유가 개인의 차원에서는 최소한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죠. 따라서 미래의 뱅킹은 실질적으로는 완전히 가상 세계에서 돌아가는 것이 이미 현실화될 것입니다.
소위 말해서 지점의 가치라고 하는 것은 뭐 전혀 없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오히려 물리적 지점, 물리적인 어떤 퍼실리티와 상관없는 뱅킹이 이제는 결국 만들어 질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고 이것은 이미 우리 눈앞에 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은 뱅킹도 결국 고객 중심이죠. 과거에 화폐 자체가 희소했을 때는 돈을 배분하는 기능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마는 지금은 이제 화폐 자체가 그렇게 희소하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객의 관점에서 어떻게 편의성을 줄 것인가 하는 점 사실 우리나라는 이미 일종의 법적인 부분도 있고 그래가지고 은행 같은 경우는 사실 24시간 열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도 고객 입장에서는 불편한 거예요. 왜 9시부터 4시까지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납득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상당히 많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매끄럽고 일관된 서비스인데, 실제로 지금 뱅킹의 관점에서 예대마진이 줄어들고 그것만으로는 사실 운영 될 수가 없으니까 방카슈랑스라는 개념으로 보험도 팔고 펀드도 팔고 온갖 것들을 사실 일종의 파는 종합슈퍼마켓 창구처럼 되어가고 있는데 그것이 굉장히 프로덕트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뿐이지. 그걸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상품을 구매하고 내가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느냐 놓고 보면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도 프로덕트 중심이 아니라 또 고객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라는 맥락하고 똑같은 것이고요. 결국 맞춤형이죠. 지금 사실 뱅킹 시스템도 대량생산, 대량소비입니다. 여러 가지 개념을 만들어 가지고 그걸 가지고 제품을 소위 상품을 출시하면 수십만 수만 명 수백만 명이 또 가입을 하고 하는 그런 형태의 제품인데 이제는 각각의 개인도 그 결제 서비스라든지 여러 가지 금융 서비스도 다 다르다는 것이죠. 거기에 따라서 맞춤화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맞춤화 핵심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결국 인공지능과 스마트 디바이스라는 것이죠.
자산 관리가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자산 관리는 수십년 전만 하더라도 정말 그.. 소수, 부유한 층이 정말 고급스럽게 서비스받는 그런 영역이었습니다. 자산관리 비중이 높은 어떤 회사들은 일단 사무실 부터가 달랐던 거죠. 큰 라운지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PB 뱅크처럼 이렇게 많이 도입되어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당연하죠 자산관리의 기본적인 알고리즘 그 논리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대학에서 대학원 이상의 재무관리 지식이 있어야 되고, 자산관리라고 하는 것이 예금도 있지만, 부동산도 있고 다른 어떤 대체 투자 물품도 있기 때문에 그 전체를 아울러서 어드바이스를 하려면 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연봉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대단히 높은 수준이었죠.
그래서 소위 말해서 자산관리를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한 수준의 부유층이 아니면 불가능했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로봇이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 실제로 얼마 전에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지만 소위 전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가 했던 펀드보다 로봇이 운영했던 펀드가 수익률이 더 높닸다는 것.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네 그것은 기존의 자산관리의 패턴으로 가는 회사가 과연 얼마나 운영될 수 있을까에 대한 엄청난 회의감이 들게 하는 것이죠. 그 로봇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인공지능이죠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자산관리를 하는데 이 인공 지능은 알고리즘만 잘 형성하면요. 만 명에게 서비스를 하건 100만 명에게 서비스를 하건 원칙적으로 원가의 차이는 없습니다. 자 이런 차원에서 자산관리 서비스 자체가 커머디티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커머디티화 되는데 지금처럼 펀드 매니저 몇 명이 명망이 있다고 해서 광고하고 유지되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런 점에 있어서 뱅킹과 사실 맞물려 돌아가는 거지만 자산관리는 접근 가능성. 언제 어디서나 접근가능하도록 구조를 바꿔야 되고요.
사실 자산관리라고 하지만 투명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뭐 ELS 나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지만 사실 그 비대칭 판매라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거잖아요.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투명하게 이야기해야 되는 것. 그 다음에 편의성 언제 어디서나. 개인화 가격 효과성, 사실 지금 자산관리를 한다고 해서 펀드 수수료를 내지만 뭐 그 부분에 대해서 나 충분히 거기에 걸맞은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냥 이런 저런 규정으로 그냥 받을 뿐이지. 사실 제가 보기에 그건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자 기본적인 원가구조가 달라집니다. 뭘로 인공 지능으로. 인공지능으로 달라지는 이 자산관리 시장에서 기존의 패턴으로 갈 수 있는 그.. 수명은 저는 몇 년 남은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