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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단절과 행정 불신에 의한 빈자리, 복지자원으로 채우다카테고리 없음 2021. 12. 25. 01:20
• 대상자 강○○(남성, 만 72세)
• 가구유형 1인 가구
• 주거유형 구옥 옥탑방
• 건강상태 파킨슨병과 뇌병변 장애로 일상생활 불가
• 경제상황 부양가족(자녀)의 소득기준 초과로 공적급여 미지원
• 기타(사회적 관계, 욕구사항) 배우자와 이혼 후 두 자녀와 관계 단절
사진출처 부산도시공사 • 찾동간호사의 지역 내 임의 가정방문 후 대상자의 집안환경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적극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뢰로 가정방문
• 주민센터 행정을 불신하고 주위 시선을 의식해 복지서비스를 전혀 신청하지 않음
• 지병과 뇌병변 장애 등의 문제로 주위의 보호 없이는 일상생활이
• 보호자의 거부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정보 제공이 필요함
• 부양의무자 완화 조치 대상이나 대상자의 자녀 소득이 1억원이 넘어 공적급여 지원대상자가 되지 못함
• 대표적인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상태로,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사례
• 타 복지서비스에 비해 접근성과 신속성이 있는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정 복지서비스에 대한 불신감을 완화하고 라포 형성
• 담당 복지플래너와 함께 사실상 보호자라고 판단되는 집주인을 설득해 직권으로 장기요양보험등급을 신청, 4등급 판정
• 완화된 기준에도 부양의무자인 둘째 딸의 재산으로 인해 수급자가 될 수 없어 가족관계단절서를 받아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신청
• ‘돌봄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광진복지재단의 이웃돕기 후원품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고, 170만원 상당의 어르신용 보행기, 2021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등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
• 행정 복지서비스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돌봄SOS서비스 적극 연결하여 정서적 지지 제공
• 복지플래너와 꾸준히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대상자 지속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