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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준 미달 대상자 ‘동 돌봄회의’로 긴급돌봄카테고리 없음 2021. 12. 24. 23:46
• 대상자 황○○(여성, 만 48세)
• 가구유형 1인 가구
• 건강상태 중증도 우울에피소드 증세와 영양실조
• 경제상황 2020년까지 식당 주방에서 일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끼니마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태
• 기타(사회적 관계, 욕구사항) 미혼으로 부모와 떨어져 살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관계가 전무
사진출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집주인이 대상자의 상태를 우려해 동주민센터로 접수
• 인기척이 없고 전화도 받지 않으며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아 경찰 입회하에 집주인과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가 대상자와 만남
• 과거 결혼을 생각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나 집안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기도 유산되는 등 마음의 상처가 크고 우울감 호소
• 발견 당시 대상자는 팔다리가 심하게 야윈 상태였고 다리에 근력이 없어 거동 시 바로 넘어질 것처럼 불안한 상태
• 만 48세의 젊은 나이지만 심신미약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 수행하기 어려움
• 주방에 설거지거리가 쌓여 있고 방에는 옷이 널려 있어 정리 필요
• 하루 한 끼 정도를 라면이나 귤 몇 개로 때우고 있어 영양실조로 인한 탈진 예상
• 지지하는 가족이 없고 공적서비스를 받은 이력도 없어 도움 절실함
• 돌봄SOS서비스 지원 기준(만 50세 이상 중장년)에는 충족되지 않지만 1차 동 돌봄회의를 통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돼 서비스 예외 제공대상자로 구청의 승인받음
• 주 2회(총 60시간) 가사활동 및 일상생활에서의 지원과 병원 동행을 통해 우울증 적극 치료
• 도시락 배달 총 30회 제공
• 월세 체납에 따른 국가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연계
• 맞춤형(생계, 의료, 주거) 급여 신청을 위해 복지플래너에 사례 연계
• 정확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찾동 방문간호사 연계
• 맞춤형(생계, 의료, 주거) 급여 조사 진행
• 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예정
• 찾동 방문간호사의 정기적인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