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사과문 발표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이 이 여배우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들이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김새론의 나쁜 행동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목요일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김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21세의 이 여배우는 수요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대서특필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차로 가로등 기둥 여러 개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결국 보도에 있는 전기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57개 상점에서 3시간 동안 정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음주측정을 위해 혈액검사를 의뢰해 경찰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약 1주일 뒤 검사 결과가 나오면 혐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김혜수는 2010년 수상작인 액션 영화 "아저씨"에서 조연 역할을 한 후 이름을 날렸다. 그녀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블러드하운즈"를 촬영해왔고 SBS의 새로운 시리즈인 "트롤리"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건 이후 SBS는 김연아의 소속사가 사과와 함께 '트롤리'에서 그녀를 빼주겠다고 제안했고, 방송사는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진은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